
▲ 오색단장은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제32회 인사전통문화축제-2019 인사동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사전통문화축제에서 고전머리 시연행사, 궁중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여 인사동이 전통문화의 중심지라는 인식을 국내·외 사람들에게 심어주는데 기여하고, 다채롭고 아름다운 고전머리와 한복을 선보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알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1일 오색단장,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 수빈헤어&메이크업의 임수빈 대표가 총감독을 맡은 '고전머리 한복 퍼레이드 및 패션쇼'는 상고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개화기 시대별로 나눠 불화 속 여인들의 머리 형태의 아름다움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1부에 북인사마당에서 출발해 인사동길을 따라 남인사마당까지 작품을 시연한 모델들의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돼 오고 가는 관람객과 시민들의 이목을 붙잡은 한편, 2부에서는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무대 패션쇼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거리 퍼레이드 행렬에 김영종 종로구 구청장과 정용호 인사전통문화보존회 회장, 인사동 홍보대사인 가수 임나영이 참석해 상고시대 왕비의 고전머리와 의상을 시연하고 모델들과 같이 거리 퍼레이드 무대 패션쇼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어 피날레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스태프, 모델들과 함께 김현숙 우리옷문화연구원의 김현숙 대표, 김정아우리옷의 김정아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의 막을 내렸다.
임수빈 대표는 "우리의 전통 머리모양에 대한 고증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 분야의 관심을 확대시키는 계기를 계속해서 마련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사전통문화축제를 정기적 행사로 개최해 고전머리의 문화적 콘텐츠를 한국 전통문화유산의보고인 인사동에 선보임으로써 지역문화와 특색을 살려 홍보효과를 증대화하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6057700848?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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